오시영-너에게 닿기를(触碰你)
추운 계절이 돌아오면

차가워진 바람결이

허전해진 내 마음에

불어와

지난 계절을 돌아보면

꼭 쥐었던 너의 손이

아른거려 자꾸만 더

생각이 나

난 너랑 항상 걷고 싶어

너의 손을 잡고 둘이서

이 길을 걷는 생각을 해

작은 소원이 닿기를 바라

너와 함께 걷던 이 계절도

자꾸 생각이 날 것 같아

으음

함께 있고 싶어 With You Love You

이번 겨울도 내 마음도 모두 쌀쌀하니까

네겐 닿지 않았나 봐 나의 작은 소원이

Baby Baby 조금 더 가까이 와

매일 널 품고 싶어

난 너랑 항상 걷고 싶어

너의 손을 잡고 둘이서

이 길을 걷는 생각을 해

작은 소원이 닿기를 바라

너와 함께 걷던 이 계절도

자꾸 생각이 날 것 같아

으음

함께 있고 싶어 With You Love You

너와 함께 했던 이 계절도

가끔 생각이 날 것 같아

으음

내 맘이 너에게 닿길 바라